노코드 툴

AI 글쓰기 + 노코드 툴로 하루 1포스트 자동화하는 콘텐츠 워크플로우

sweetandsimple 2025. 7. 12. 07:58

블로그, 뉴스레터, SNS 등 콘텐츠 기반 브랜딩이 중요한 지금,
꾸준한 글쓰기와 게시물 발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1인 사업자나 디지털 노마드처럼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작성하고 발행하는 일은 지속 불가능한 과제가 되기 쉽다.

 

AI와 노코드 툴로 콘텐츠 하루 1포스트 자동화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은 바로 AI 글쓰기와 노코드 툴의 조합이다.
AI는 콘텐츠의 초안을 빠르게 생성하고, 노코드 툴은 이 흐름을 자동화시켜
매일 1포스트를 발행하는 콘텐츠 루틴을 시스템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

이 글에서는 GPT 기반 AI 글쓰기 + 노코드 툴을 활용해
하루 1포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발행하는 콘텐츠 워크플로우

4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노코드 툴 Airtable로 콘텐츠 아이디어 기획 자동화하기

콘텐츠 자동화를 위해서는 먼저 아이디어와 발행 일정의 데이터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노코드 툴 Airtable은 콘텐츠 아이디어를 테이블 형태로 정리하고,
AI와 Make를 연결하는 콘텐츠 워크플로우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해준다.

 

Airtable 활용 예시:

필드 구성: 주제, 키워드, 타깃 독자, 생성 상태, 발행일, 채널

상태 필드: 아이디어 → 초안 생성 요청됨 → 초안 완료 → 검토 완료 → 발행 완료

주제 자동 생성: GPT API 연동 or 구독자 설문 데이터 기반 자동 기획

 

Airtable은 단순한 스프레드시트가 아니라
모든 콘텐츠가 “데이터화”되어 자동화가 가능한 구조를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특정 필드(‘자동 생성’ 여부)가 체크된 항목만
GPT에 전달되어 콘텐츠가 생성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GPT + 노코드 툴 Make로 AI 기반 콘텐츠 초안 자동 생성하기

Airtable에서 콘텐츠 주제가 확정되면, Make 시나리오를 통해
GPT API에 데이터를 전달해 자동으로 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다.

 

자동화 흐름 예시:

Airtable에 새 콘텐츠가 등록되면

Make가 GPT API에 주제, 키워드, 톤, 길이 등을 전달

GPT가 작성한 글을 Google Docs 또는 Notion에 자동 저장

Airtable의 상태 필드를 ‘초안 생성 완료’로 업데이트

 

이 과정을 통해 매일 한 건씩, 또는 미리 설정된 시간에
AI가 작성한 콘텐츠 초안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운영자는 이 초안을 간단히 다듬거나 검토하는 역할만 맡으면 된다.

또한, 글 작성뿐만 아니라 GPT를 활용해
제목 추천, 해시태그 생성, 썸네일 문구 생성까지 자동화할 수도 있다.

 

노코드 툴을 활용한 콘텐츠 검토 및 발행 자동화 루틴 구성

초안이 생성되었으면 이제는 발행까지의 과정이 남아 있다.
이 단계에서는 사람이 약간의 개입(예: 검토, 수정)을 한 뒤,
정해진 플랫폼에 자동으로 업로드 및 게시하는 루틴이 필요하다.

 

활용 툴 조합:

Notion 또는 Google Docs: 초안 검토 및 수정

Make: 상태가 '검토 완료'로 바뀌면 자동 발행 트리거

Typedream 블로그, WordPress, Medium 등: API를 통한 자동 게시

Buffer 또는 Publer: SNS 멀티채널 자동 공유

MailerLite 또는 Beehiiv: 뉴스레터 자동 발송

 

예를 들어, Notion에서 ‘오늘의 콘텐츠’로 지정된 글이
Make를 통해 Typedream 블로그에 업로드되고,
그 URL이 Buffer를 통해 Instagram, Twitter, LinkedIn에 자동 공유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런 루틴은 반복될수록 콘텐츠 유통 채널을 넓히고,
운영자는 수동 발행에서 해방되어 콘텐츠 전략 수립과 분석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성과 분석 및 다음 주제 자동 추천 루프 만들기

마지막 단계는 작성된 콘텐츠가 어떤 반응을 얻었는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콘텐츠 주제를 자동 생성하는 피드백 루프를 만드는 것
이다.

 

자동화 예시:

Google Analytics + Make: 방문 수, 체류 시간, 유입 채널 데이터 수집

MailerLite 또는 Beehiiv: 오픈율, 클릭률 데이터 수집

Airtable: 콘텐츠별 반응 지표 기록 및 ‘인기 콘텐츠’ 자동 태깅

GPT + Make: 인기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음 주제 자동 추천 생성

 

예를 들어, 오픈율이 50% 이상인 뉴스레터 콘텐츠를 기준으로
GPT에게 “비슷한 주제 5가지 추천해줘”라는 프롬프트를 보내
다음 주에 사용할 콘텐츠 후보군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콘텐츠는 점점 독자 반응 중심으로 최적화되며,
운영자 개입 없이도 매일 콘텐츠가 발행되고, 점차 성장하는 구조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