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장기 여행, 워홀, 디지털 노마드, 해외 이주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다. 특히 외국에서 일자리를 찾기 어렵거나 언어 장벽이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유지하려면 시간, 장소,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기반 수익 구조가 필요하다.
이때 주목할 수 있는 해답이 바로 노코드 툴을 활용한 수익 모델이다. 노코드 툴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웹사이트, 앱, 자동화 시스템,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특히 Airtable, Notion, Glide, Carrd, Gumroad 등의 툴은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만 있다면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수익 창출 수단과 연결된다.
이 글에서는 해외 거주 중에도 가능한 현실적인 노코드 툴 기반 수익 모델 5가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각 모델에 필요한 툴 조합, 실행 방법, 장단점까지 함께 설명한다.
노코드 툴로 만드는 템플릿 수익 모델 – 가장 쉬운 디지털 자산 시작법
노코드 툴 중에서도 가장 시작하기 쉬운 수익 모델은 Notion, Airtable, Google Sheets 등을 활용한 템플릿 제작이다. 템플릿은 한 번 제작해두면 반복적으로 판매가 가능하고, 실시간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시차, 언어, 인터넷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여행 플래너, 시간관리 도구, 업무 프로세스 정리, 학습 스케줄러 등은 전 세계 어디서든 수요가 있는 주제다. Notion 템플릿은 특히 Gumroad, Lemon Squeezy, Etsy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수 있고, 영어로 제작하지 않아도 번역 기능이나 현지 타깃 설정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가 가능하다.
수익 예시:
- Notion 템플릿 9.99달러에 판매 × 월 150건 판매 → 약 2,000,000원
- 번들 구성(3~5개 세트) 판매 시 단가 상승 가능
사용 툴 추천:
- 템플릿 제작: Notion, Airtable
- 판매 플랫폼: Gumroad, Lemon Squeezy
- 랜딩페이지: Carrd, Typedream
노코드 툴로 만드는 템플릿은 해외에서도 특별한 운영 없이 수익을 발생시키는 디지털 자산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노코드 툴로 앱을 제작해 글로벌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노코드 툴을 활용하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앱을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툴로는 Glide, Adalo, Softr, Thunkable 등이 있다. 이들은 구글 스프레드시트, Airtable과 연동되어 시각적으로 앱을 구성할 수 있으며, 기능도 상당히 다양하다.
예를 들어,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숙소 추천 앱,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 공부 시간 체크 앱, 간단한 운동 루틴 추적 앱 등은 복잡한 기능 없이도 글로벌 사용자를 타깃으로 제작할 수 있다.
수익화 방식도 다양하다. 광고 삽입, 유료 기능 제공, 구독 시스템 도입, 프리미엄 버전 판매 등으로 수익을 구성할 수 있으며, 특히 현지의 특화된 정보를 반영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수익 예시:
- 기본 무료 앱 + 월 4.99달러 프리미엄 → 200명 구독 시 약 130만 원
- Glide 앱을 제작한 뒤 구매권 판매 (ex. 카페24, Gumroad 등에서 배포)
사용 툴 추천:
- 앱 제작: Glide, Adalo
- 데이터 관리: Google Sheets, Airtable
- 수익화 연결: Stripe, Gumroad, Memberstack
해외에서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앱 운영과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수익 모델은 현지에 거주하는 노마드에게 이상적이다.
노코드 툴 기반 디지털 서비스 제공 – 1인 사업자의 자동화 수익 전략
노코드 툴을 활용하면 단순한 템플릿이나 앱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자체를 자동화하여 운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로그 운영 대행, 뉴스레터 템플릿 제작, 구글 시트 자동화, 이메일 캠페인 세팅, 설문 폼 제작 등의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면 시차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고,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해두면 반복 업무 없이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해외에 있으면서 한국의 고객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언어 장벽 없이 가능한 모델이다.
수익 예시:
- Notion 블로그 기획 세팅 서비스: 1건 100,000원 × 월 10건
- Airtable 자동화 세팅 컨설팅: 시간당 50달러 기준 외화 수입 가능
사용 툴 추천:
- 작업 플랫폼: Notion, Airtable, Zapier, Make
- 판매/예약 플랫폼: Tally, Typeform, Calendly
- 결제 시스템: Toss Payments (국내용), Stripe (해외용)
노코드 툴 기반의 서비스는 숙련도가 쌓일수록 고가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으며, 비즈니스의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노코드 툴 기반 콘텐츠 자동화 – 블로그 + 영상 + 뉴스레터 연동 수익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려면 콘텐츠 기반의 반복 수익 구조가 필요하다. 특히 노코드 툴을 활용하면 콘텐츠 제작, 게시, 배포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Notion이나 Google Docs에서 글을 쓰고 이를 Zapier로 연결해 블로그에 자동 게시되도록 하거나, YouTube Shorts를 Canva와 Pictory로 자동 생성해서 업로드하고, 관련 자료는 Notion 템플릿으로 판매하는 구조가 가능하다.
또한 뉴스레터는 Beehiiv, Substack, MailerLite 같은 플랫폼과 연동하면, 구독자 기반의 정기 수익 구조도 설계할 수 있다.
수익 예시:
- 블로그에 애드센스 삽입: 월 13만 원 → 6개월 후 20~30만 원까지 가능
- 뉴스레터 광고 수익: 구독자 1,000명 이상 시 협찬 유치 가능
- 영상 + 템플릿 번들 판매: 29달러 × 월 50건 → 월 약 200만 원
사용 툴 추천:
- 콘텐츠 관리: Notion, Google Docs
- 자동화 연동: Zapier, Make
- 배포 플랫폼: Beehiiv, Substack, WordPress
노코드 툴 기반 콘텐츠 자동화는 하루 2~3시간 투자만으로도 일주일치 작업을 일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해외 체류 중에도 일관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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